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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시즌 4 돌입

  • 박준수 인턴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06.15 15:51
  • 수정 2020.06.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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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 중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가 시즌 4에 돌입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멀티플레이어 전장, 지상전 전장, 총격전 전장 등 여러 가지 플레이 방식이 추가되었고, 새로운 멀티플레이 및 워존 모드를 통해 유저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공=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신규 워존 콘텐츠
우선 일부 워존 배틀로얄 경기에서 ‘탈옥’, ‘폭탄 세일’, ‘보급 헬기’가 추가돼 전략과 게임플레이 방식에 영향을 끼칠 예정이다, ‘폭탄 세일’이 시작되면 일시적으로 보급 위치 아이템 가격이 최대 80% 할인되고, 무료로 아이템을 받을 수도 있다. 심지어 전사한 분대원을 아무런 제약 없이 되살릴 수 있다.

‘보급 헬기’가 발동되면 헬기가 베르단스크에 등장한다. 보급 헬기를 파괴하면 다양한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여기에는 무인 정찰기 3개, 장갑판 상자와 군수품 상자 각 2개, 방독면 1개, 유탄 발사기 1개, 현금 등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된다.

‘탈옥’이 시작되면 사망한 모든 플레이어가 경기에 다시 투입돼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탈옥이 시작되기 1분 전에 알림이 표시되므로 부활하게 될 분대원을 위해 장비를 추가로 구해 둘 수도 있다.
 

제공=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신규 전장 및 멀티플레이어 모드
시즌 4에는 세 개의 신규 전장이 추가된다. 먼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의 조호바 폐기장이 멀티플레이어 전장으로 추가돼 시리즈 팬들의 아련한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지상전 전장인 바라켓 산책로는 높은 곳을 먼저 차지하는 것이 중요한 전장이다. 총격전 전장인 참호는 복잡하게 뒤엉킨 곳으로 벗어나면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지만 적에게 위치가 노출된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모드도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 명의 유저가 깃발을 가지고 있는 동안 나머지 분대원이 유저를 보호해야 하는 ‘팀 방어’ 모드나 권총과 탄약 한 발을 가지고 시작하는 ‘최후의 한발’ 모드, 권총과 투척용 단검만으로 싸워야 하는 ‘모 아니면 도’ 모드가 추가된다.
 

제공=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신규 배틀패스 콘텐츠
시즌4를 위한 신규 배틀패스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무기의 경우 페넥 기관단총과 CR-56 AMAX 돌격소총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배틀패스 구매시 신규 오퍼레이터 프라이스 대위와 관련 임무를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동 수단 스킨이나 무기고 확장, 추가 도안, 경험치, 무기 경험치 토큰, 손목시계, 최대 1300 콜 오브 듀티 포인트 등을 잠금해제가 가능하다. 배틀패스 진척도를 좀 더 빨리 채우고 싶은 유저들은 배틀 패스 번들을 구매하면 100티어 분량의 신규 콘텐츠 중 20개 티어를 즉시 개방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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