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스튜디오의 신작 모바일게임 ‘HELLO BT21’이 국내 서비스 준비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해 라인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버블 슈팅 퍼즐게임 ‘HELLO BT21’이 7월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HELLO BT21’은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BT21’이 등장하는 모바일게임이다. 말썽쟁이 민들레 괴물 ‘포포몬’을 물리치고 엉망이 된 마을을 재건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버블 슈팅 퍼즐게임과 소셜 네트워크 게임의 장르적 특성을 절묘하게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HELLO BT21’의 프로모션 영상도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깜찍한 외모의 ‘BT21’ 캐릭터가 등장하며, 게임 스토리부터 세계관까지 다양한 정보들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라인스튜디오와 카카오게임즈는 정식 론칭 전까지 공식 웹페이지를 통해 ‘HELLO BT21’의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모든 사전등록자들에게는 S-SS급 ‘BT21’ 캐릭터가 지급되며, 초대한 친구 수에 따라 코인이나 캐릭터 확정권 등 추가 보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라인스튜디오는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인 라인의 캐주얼 게임 스튜디오다. 모회사와 다양한 협업 속에서 캐주얼 게임을 개발하며, 대만과 태국, 홍콩 등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라인 레인저스’와 ‘라인 버블 2’, ‘라인 셰프’ 등 대표작들 역시 전 세계 1억 명 이상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