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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 ‘디아블로4’, 개발 현황 공개…‘눈길’

  • 김도연 인턴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0.06.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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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6월 26일, 개발 중인 게임 ‘디아블로4’에 대한 분기별 개발 현황을 공개해 ‘디아블로’ 시리즈의 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출처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출처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디아블로 4’는 지난해 11월 1일 개최된 ‘블리즈컨’에서 처음 공개됐다. 공개될 당시 ‘디아블로 1, 2’의 정신적 계승을 자처했으며, 게임 속 세계인 ‘성역’이 하나로 이어진 오픈 월드로 구성된 방식이 화제가 됐다.

게임 디렉터 루이스 바리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토리텔링 및 멀티플레이어 기능, 오픈 월드에 대한 개발 현황을 공개했다.
 

출처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출처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스토리텔링에 대해 개발진은 대화에서 기존 ‘디아블로3’에서 사용된 캐릭터의 이름과 초상화가 있는 UI창 대신, 툴로 생성된 카메라와 수동으로 연출하는 카메라를 혼합해 적용하는 방안을 실험 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중요한 순간에 실시간 컷신을 도입해 이용자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해상도와 그래픽 설정, 해당 시점에 이용자의 캐릭터가 장착 중인 장비 등이 컷신에 등장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출처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디아블로 4’의 멀티 플레이어 기능에 대해서는 “다른 플레이어가 너무 자주, 또는 너무 많이 보이면 디아블로라는 느낌이 없어지고 게임 세계가 덜 위험해 보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밝히며 던전에 있을 때나 이야기 진행에 핵심적인 순간에는 이용자와 이용자의 파티만 존재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출처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출처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오픈 월드 콘텐츠에 대해서는 제작, 이벤트, 월드 PvP, 부가 퀘스트 등의 콘텐츠가 있음을 밝히며 ‘야영지(가칭)’ 콘텐츠를 소개했다. ‘야영지(가칭)’는 중요 거점의 적을 소탕하면 해당 거점이 NPC와 순간이동진이 있는 전초 기지로 변하는 콘텐츠다. 해당 콘텐츠에 대해 루이스 바리가는 “‘성역’의 작은 일부분을 되찾고 세계가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감동을 구현하고 싶었다”며 “현재는 오픈 월드와 탈것의 상호 작용을 개발 중”이라고 알렸다.
 

 

[경향게임스=김도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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