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이터널시티’가 ‘독특한 장르와 매우 사실적인 게임구현, 다양한 아이템 구성 등 일본 게이머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아 현재 일본 온라인 게임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평가를 받으며,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엠게임과 수출 계약을 맺은 ‘워프게이트’는 신생 게임 업체로써 ‘이터널시티’를 통해서 현재 성장하고 있는 일본의 온라인 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게 됐다.

이번 수출 계약 성사로 엠게임과 몬스터 넷은 내년 초 서비스를 목표로 기존 클라이언트의 일본 현지화 작업은 물론 실제 일본에 존재하는 주요 도시와 거리를 새롭게 제작해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엠게임의 최승훈 해외사업실장은 “현재 일본의 온라인 게임 시장은 서서히 성장하고 있는 상태로 특히 게임성이 강한 온라인 게임을 선호하는 일본 게이머들에게 ‘이터널시티’가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일본 현지 시장 분석과 한국 서비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새롭게 태어날 ‘이터널시티’의 선전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터널시티’는 총기를 이용한 MMORPG로 빠른 화면 전개, 세밀한 조작감, 액션성이 조화를 이루며 전투시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온라인 게임이다. 특히 종로, 경복궁, 한강시민공원, 인천공항 등 섬세하고 정밀한 우리 도시의 배경 묘사로 온라인 상의 또 다른 대한민국을 볼 수 있는 게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