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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2K21’ 첫 번째 커버 모델은 ‘데미안 릴라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7.0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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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의 농구게임 시리즈 최신작 ‘NBA2K21’이 첫 번째 커버 모델을 발표했다. 총 세 명의 모델 중 첫 번째로 공개된 선수는 미국프로농구 정상급 선수 중 한 명인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이하 포틀랜드)의 ‘데미안 릴라드’로 밝혀졌다.
 

‘데미안 릴라드’는 NBA 포틀랜드 소속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리그 정상급 기량을 뽐내고 있는 포인트 가드로, 지난 2012년 데뷔 이후부터 소속팀을 지키고 있다. 특히, 리그 내에서도 손꼽히는 3점슛 능력을 통해 공격적인 성향의 포인트 가드로도 농구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큰 경기, 팽팽한 막바지 클러치 타임에 더욱 강한 면모를 보이는 선수로도 유명하다.
2K는 ‘데미안 릴라드’의 첫 번째 커버 모델 선정을 게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알렸으며, ‘데미안 릴라드’는 이에 화답하며 “NBA2K 커버 모델 선정이라는 꿈이 이뤄졌다. 이 날이 오기까지 게임을 지속적으로 플레이해왔다”는 트윗을 게재하기도 했다.
 

▲ 데미안 릴라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NBA2K21' 커버 모델 선정 소식의 기쁨을 알렸다

한편, ‘NBA2K21’은 차세대 콘솔 발매 시점에 맞춰 기기의 성능과 속도, 기술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 새롭게 제작된 시리즈 최신작이다.
지난 6월 12일 진행된 PS5 디지털 쇼케이스 ‘Future of Gaming’을 통해 PS5로 구동한 티저 영상을 선보인 게임은, 한층 향상된 그래픽, 선수 땀 및 피부 질감 표현, 역동적인 모션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아울러, 2K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 멜리사 벨은 해당 영상을 통해 “올해 팬들이 플레이해봐야 할 지구상에서 가장 현실적인 스포츠 시뮬레이션을 어떻게 만들고 있는지 보이는 자리였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2K 제공

‘NBA2K21’은 연내 발매를 예고하고 있으며, 오는 2일부터 사전 예약 구매에 돌입한다. 게임은 PS4, PS5, Xbox One, Xbox Series X 등 콘솔 플랫폼과 PC, 구글 스태디아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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