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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시즌 도래, 주요 게임사 신작‧대규모 업데이트 ‘눈길’

인기 IP 기반 모바일 신작 ‘관심’ … 콘텐츠, 편의성 업데이트, 흥행 가속 ‘집중’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7.0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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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돌아오면서 국내 게임업계의 움직임 또한 분주해지고 있다. 하반기 시장을 노린 신작 출시는 물론, 기존 게임들 또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국내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는 그라비티의 신작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가장 먼저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라그나로크’ I‧P의 정통성을 가장 잘 계승한 게임을 목표로 두고 있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모바일 환경에 원작의 매력을 고스란히 구현하고, 그래픽 및 콘텐츠를 일신하며 가장 높은 퀄리티를 보유한 모바일 ‘라그나로크’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7월 7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며, 1, 2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 포커스 그룹 테스트 간 연이은 이용자들의 호평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넥슨의 ‘바람의나라: 연’ 또한 7월 중 출시가 유력한 상황으로 클래식 온라인게임 이용자들에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넥슨과 슈퍼캣이 공동 개발한 ‘바람의나라: 연’은 국내를 대표하는 장수 온라인게임을 기반으로 특유의 감성과 향수, 원작에 기반한 전투 등을 모바일로도 선보일 전망이다.
외에도 국민 퍼즐게임으로 명성을 떨쳤던 ‘애니팡’ 또한 올 여름 신작을 선보였다. 선데이토즈는 지난 6월 30일 ‘애니팡4’를 정식 출시, 최대 20명의 유저가 실시간 대전을 펼치는 배틀로얄 모드 ‘애니팡 로얄’을 최초로 선보인 한편, 길드형 콘텐츠 ‘팸’의 추가를 예고하고 있다.
 

신작들의 연이은 출시 외에도 기존 게임들의 경우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금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을 내밀고 있다.
넷마블의 ‘A3: 스틸얼라이브’는 최대 레벨 확장, 신규 지역 추가, 신규 레이드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하고 나섰으며, 스마일게이트의 PC MMORPG ‘로스트아크’는 오는 8월 12일 진행될 시즌 2 업데이트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특히, ‘로스트아크’의 경우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더불어 기존 콘텐츠의 대규모 개편을 예고하고 있어, 게임을 떠난 이용자들의 마음을 돌리게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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