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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기관·외국인 매수’ 액토즈소프트 ↑, ‘신작 재료소진’ 선데이토즈 ↓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0.07.0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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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가 금일(3일) 전거래일 대비 11.00%(990원) 상승한 9,9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0,664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투자자와 기관이 각각 30,776주, 1,042주를 순매수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사진= 액토즈소프트

액토즈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연이은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오늘까지 4일째 개인투자자들의 매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동시에 외국인들이 매수를 이어나가는 상황이다. 여기에 기관 역시 11거래일만에 매수를 재개했다.

반면, 선데이토즈는 금일(3일) 전거래일 대비 3.29%(950원) 하락한 27,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5,012주를 순매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471주, 10,269주를 순매도하면서, 개장 직후 잠깐을 제외하고는 종일 약세장을 면치 못했다.
선데이토즈의 주가하락 요인으로는 신작 출시에 따른 재료소진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6월 30일 출시된 신작 ‘애니팡4’가 지난 2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에서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며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잠시 반등했지만, 매출차트에서는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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