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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옥토패스 트래블러’, 23일 공식 한국어 패치 배포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7.0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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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에닉스의 ‘옥토패스 트래블러’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 공식 한국어 패치 배포일이 발표됐다.
 

이와 관련해 한국 닌텐도는 금일 ‘옥토패스 트래블러’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한국어 패치를 오는 23일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게임의 희망소비자가격 또한 기존 64,800원에서 59,800원으로 변경될 예정임을 밝혔다.
 

‘옥토패스 트래블러’는 지난 2018년 7월 발매된 턴제 기반 RPG로, 3D 그래픽과 2D 픽셀아트를 혼용한 비주얼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게임은 총 8명의 주인공이 등장하며, 옴니버스식 진행이라는 독특한 서사 구조를 채택했다. 아울러 각각의 주인공 캐릭터는 서로 다른 필드 커맨드를 보유하고 있어, 단순한 스킬, 능력의 차이가 아닌 플레이 스타일 전반의 변화를 가미했다.
 

한편, ‘옥토패스 트래블러’의 PC버전 한국어 패치 배포 일정은 현재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4월 스위치, PC 모두 공식 한글화를 예고했던 스퀘어 에닉스는 당시 올 여름 패치 배포를 예고한 바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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