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의 콘솔 기대작 ‘베리드 스타즈’가 금일 인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게임의 플레이 스타일 일부를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충격적인 스토리 전개 또한 예고하며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해 금일 공개된 영상 속에선 게임의 도입부에 해당하는 붕괴 사고 직후의 장면이 담겨 있으며, ‘커뮤니케이션’, ‘키워드 대화’, ‘관계도시스템’, SNS 활용을 접목한 ‘타임라인 시스템’, 단서 정리 및 전화 등 다각도로 이뤄진 플레이 스타일을 일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필드 내에서 다양한 단서를 찾아낼 수 있으며, ‘커뮤니케이션’이 종료될 경우 각 등장인물들 간의 관계도, 입수 키워드 및 프로필을 확인하며 한 시퀀스를 넘기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임을 알렸다.
 

특히, 라인게임즈 측은 ‘베리드 스타즈’에 대해 ‘커뮤니케이션x서바이벌 어드벤처’로 장르를 정의한 만큼, 게임 내에서 각 인물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얼마나 주요하게 작용하는지를 플레이 영상 속에서도 강조하고 나서는 모습이다.
 

한편, ‘베리드 스타즈’는 오는 30일 정식 발매를 앞두고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다. 발매를 예고한 플랫폼은 PS4, 닌텐도 스위치, PS 비타이며, PS 비타 버전의 경우 실물 패키지가 아닌 다운로드 버전만이 지원된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