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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 톱3에 팀 타파스・문틈・LEME 선정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0.07.18 17:34
  • 수정 2020.07.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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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는 7월 18일 ‘구글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 결승전을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팀 타파스의 ‘용사식당’과 문틈의 ‘프로젝트 마스’, LEME ‘매직서바이벌’이 톱3로 선정됐다.
 

이날 결승전에 진출한 게임은 올리브크로우 ‘그레이트 소드’, LEME ‘매직서바이벌’, 아이아이스튜디오 ‘더스트’, 코드캣 ‘소드마스터스토리’, 팀 타파스 ‘용사식당’, 나인엠인터랙티브 ‘익스트림 풋볼’,  이즐 ‘큐브이’, 문틈 ‘프로젝트 마스’, 캐츠바이 스튜디오 ‘캣 더 디제이’, 가방맨 스튜디오 ‘샌드샤크’ 등 10개작이다.

심사는 200명의 유저 심사위원단이 진행했다. 여기에 구글플레이 사업개발팀 김하림 차장, 한국투자파트너스 김수진 이사, 코나인베스트먼트 이정훈 이사, 네오위즈 투자사업팀 한동규 팀장, ‘지식백과’ 김성회 크리에이터, 전자신문 이현수 기자 등이 전문심사위원단으로 함께 했다. 전문가 및 유저 심사위원단 점수가 8:2로 반영됐으며, 최종 톱3는 전문가와 유저 평가를 합산한 최종점수로 선정됐다. 
 

톱3 선정투표는 웹사이트에 마련된 별도의 채점지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발표화면을 보며 응원댓글과 질문을 할 수 있도록했다. 프레젠테이션은 발표 7분, 질의응답 3분으로 구성됐다.

심사 결과 팀 타파스의 ‘용사식당’, 문틈의 ‘프로젝트 마스’, LEME의 ‘매직서바이벌’이 톱3로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구글플레이 게임 페이지 내 전용배너 1주일 게재, 신규 추천게임 콜렉션 1주일 게재, 최신 안드로이드 기기 1대, 엔씨소프트의 개발 지원금 총 4,500만 원(개별 1,500만 원) 등이 제공된다.
 

구글플레이 민경환 총괄은 “올해로 5번째를 맞은 인디게임 페스티벌은 참신하고 높은 수준의 작품들이 출품돼 존경의 마음이 든다”며“모바일게임 시장의 발전은 우리나라 게임업계에 기회이자 새로운 도전을 요구하고 있으며, 우수한 국내 개발사들의 가능성이 더 많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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