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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어2・발로란트, 첫 달 ‘대박’

  • 박준수 인턴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07.23 14:17
  • 수정 2020.07.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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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이하 라오어2)’와 ‘발로란트’가 6월 한 달 판매량과 수익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 정보 분석 업체 닐슨의 슈퍼데이터에 따르면 ‘라오어2’와 ‘발로란트’는 각각 콘솔과 PC게임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흥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출처=라오어2 공식 페이스북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너티독이 개발한 ‘라오어2’의 발매 첫 달 디지털 판매량이 PS4 독점작 중 신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에 이어 온라인 판매량에서도 기존의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라오어2’는 6월 한 달 동안 280만 장의 디지털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마블스 스파이더맨’과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가 기록한 220만 장을 넘어선 수치다. 
 

출처=닐슨 슈퍼데이터리서치 홈페이지

무료 플레이 가능한 PC게임 중에는 라이엇 게임즈의 FPS 신작 ‘발로란트’가 발매 첫 달 기준으로 가장 큰 흥행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닐슨은 같은 보고서에서 ‘발로란트’의 발매 첫 달 이용자 수와 수익이 PC판 에이펙스 레전드의 발매 첫 달 기록에 월등히 앞섰다고 전했다. 덧붙여 ‘발로란트’ 발매 이후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스’의 이용자 수와 수익이 감소한 것을 지적하며 ‘발로란트’가 경쟁작의 이용자를 끌어들이는 데 성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제공=라이엇 게임즈

 

[경향게임스=박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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