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컴퓨터박물관은 7월 28일부터 기획 전시 ‘콤퓨-타 체육실’을 실시한다.
‘콤퓨-타 체육실’은 스포츠게임의 역사를 뉴트로 스타일로 재해석한 전시다. 전시 공간을 구성하는 스포츠게임은 3천여 명이 참여한 사전 설문을 통해 반영됐으며, ‘런 앤 건’, ‘테크모 월드컵 98’ 등의 아케이드게임과 ‘아타리 2600’, ‘인텔리비전’, ‘패미콤’ 등 가정용 게임기로 출시된 스포츠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매년 개관일에 진행하던 ‘던전앤박물관’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관람을 위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입장 시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전자출입명부 인증이 필요하다.
[경향게임스=김도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