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의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이하 T3)의 신작 MMORPG ‘루나 모바일’이 금일부터 프리오픈테스트를 개시했다.
이번 프리오픈테스트는 지난 5월 진행된 비공개사전테스트를 통해 청취한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 보다 발전된 게임성 및 편의성으로 유저들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이전 CBT 버전 대비 메인화면을 더욱 산뜻하게 재편, 캐릭터들이 배를 타고 항해하는 모습의 이미지를 통해 루나 모바일의 방대한 모험적인 요소를 부각하고 나섰다. 외에도 피로도 부문에 있어 전투 및 생활로 이원화를 진행, 사냥 피로도를 모두 소모할 경우 채집 및 제작 등의 생활 콘텐츠를 즐기며 피로도 회복을 병행하는 효율적인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루나 모바일’은 개성 넘치는 코스튬, 방대한 월드 맵과 던전, 수 백가지 퀘스트, 탈것, 펫, 게임 내 결혼시스템 등으로 힐링 MMO의 면모를 강조하고 나섰다.
게임 내 캐릭터는 3종족 남녀 구분 총 6가지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코스튬과 장비, 다양한 액티브 및 패시브 스킬을 통해 수 백가지 조합의 독창적인 육성을 진행할 수 있다. 이중 코스튬의 경우 세트, 얼굴, 가면, 안경, 헤어, 머리 위, 머리 옆, 허리, 날개 등 10가지 부위로 구성됐다.
아울러, 생활 콘텐츠의 경우 채집, 채광, 낚시 등 직업별로 다양한 재료 아이템을 모을 수 있는 전용 던전을 제공해, 다양한 던전 콘텐츠를 다른 유저와 함께 또는 솔로잉으로 즐길 수 있다.
금일 프리오픈테스트를 개시한 ‘루나 모바일’은 오는 8월 3일까지 테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프리오픈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에겐 게임 내 보상은 물론, 다양한 상품이 제공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