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구글 플레이 랭킹 탑5 분석
주간 구글 플레이 랭킹 탑5 분석
  • 박준수 인턴기자
  • 승인 2020.07.31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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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781호 기사]

※ 2020년 7월 4주차, 7월 19일부터 7월 25일까지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기준 탑 5의 주간 추이를 분석했다

Top 1. 바람의나라: 연

넥슨이 3연타석 홈런을 쳤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피파모바일’에 이어 ‘바람의나라: 연’이 금주 모바일차트 1위를 차지했다. ‘바람의나라: 연’은 무려 24년 동안 운영 중인 넥슨의 ‘바람의나라’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다. 원작 감성과 추억을 온전히 모바일로 가져오고자 전부 새롭게 도트 작업을 하며 그래픽 리마스터를 실시했고, 콘텐츠의 세밀한 부분까지 원작과 100% 동일하게 구현했다. 열흘 만에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사전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I·P파워를 입증했고, 정식 출시 이후 12일 만에 26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특히 ‘넘사벽’이라 불리던 리니지 형제의 아성을 깨고 구글 매출 2위를 달성해 모바일게임 시장에 폭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Top 2. 가디언 테일즈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고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레트로풍 탐험형 RPG ‘가디언 테일즈’가 금주 모바일차트 2위에 올랐다. 요즘 모바일게임 시장은 복고 열풍에 이어 도트 열풍이 절찬 유행 중이다. ‘바람의나라: 연’과 마찬가지로 ‘가디언 테일즈’도 90년대 게임을 연상시키는 도트 그래픽이 특징이다. 가디언 테일즈는 해외에서 먼저 소프트 론칭을 진행했고 양대 마켓의 높은 평점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기대감을 모았다. 그 결과 사전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작 반열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정식 출시 이후 길드 보스 레이드 및 실시간 일대일 대전, 다채로운 생활형 콘텐츠가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는 중이다.

Top 3. 애니팡4

선데이토즈의 야심작 ‘애니팡4’가 금주 모바일차트 3위를 차지했다. ‘애니팡4’는 전작 이후 3년 9개월 만의 나온 신작으로 화제를 모았고, 홍보모델로 인기가수 아이유를 섭외하면서 200만 명에 달하는 사전예약자 수를 기록했다. 또 새로 추가된 콘텐츠 ‘애니팡 로얄’은 20명의 이용자가 최후까지 살아남기 위해 경쟁하는 신규 모드로 퍼즐게임에 배틀로얄 장르를 접목시켜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애니팡4’에서는 블록을 5개, 7개 맞추면 만들어지는 미러볼, 대폭발 등의 특수블록이 추가돼 이전 시리즈보다 더욱 전략적이고 다양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됐다.

Top 4.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공룡도 가고 축구도 사라졌지만, 자동차는 아직 건재하다. 넥슨의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금주 모바일차트 4위에 올랐다. 같이 경쟁하던 ‘스톤에이지 월드’와 ‘피파모바일’이 순위권 밖으로 사라졌지만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여전히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단순 터치만으로 복잡한 주행을 소화할 수 있는 편의성과 다양한 게임 모드가 가진 매력을 통해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500만 명을 달성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장기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넥슨 측에서도 여세를 몰아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기 아나운서 장성규를 섭외해 다양한 콘셉트의 홍보영상들을 공개하면서 지속적인 흥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Top 5. 라인업: 몽타주 그리기
 

Kwalee에서 퍼블리싱한 캐주얼 게임 ‘라인업: 몽타주 그리기’가 금주 모바일차트 5위를 차지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이용자는 경찰 2명 중 한 명을 선택해 플레이하게 된다. ‘라인업: 몽타주 그리기’는 피해자들이 진술하는 범인의 특징을 직접 그리면서 몽타주를 완성해 범인을 잡는 것이 목표인 게임이다. 검거한 범인을 석방할지 계속 가둘지는 이용자의 선택에 달려있다. 피해자들이 진술하는 범인의 특징은 매우 다양하다. 옷이나 머리 색같이 간단한 것부터 시작해 멍청하거나 오싹한 표정같이 그리기 힘든 특징도 존재한다. 이용자의 그림 실력을 덤으로 측정할 수 있는 ‘라인업: 몽타주 그리기’의 인기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된다.

 

[경향게임스=박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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