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대표 PC MMORPG ‘뮤 온라인’이 신규 캐릭터를 공개하고 스피드 서버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웹젠은 지난 9월 10일 ‘뮤 온라인’의 시즌 16 업데이트 사전 이벤트 페이지를 열고, 출시 이후 11번째 신규 캐릭터인 ‘건크래셔’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스피드 서버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신규 클래스 ‘건크래셔’는 주무기로 마력건을 사용하며. 에너지 스탯에 주력해 능력치를 분배하며 성장한다. ‘건크래셔’는 보육원 출신의 소년으로, 비밀리에 창설한 제국 결사대에서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생체실험과 훈련을 받아 뮤 제국의 명령을 따른다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
한편, 웹젠의 ‘스피드 서버’는 정식 서버보다 경험치 획득량 3배 이상, 아이템 획득 확률은 10배가 높아 700레벨까지 빠르게 캐릭터 레벨을 올릴 수 있는 기간 한정 특수 서버다.
오는 17일 정기점검 전까지 스피드 서버 사전 예약이 진해될 예정이며, 사전 예약을 신청한 회원 모두에게 ‘정복자의 날개(3일)’, ‘대천사의 절대무기(3일)’, ‘블러드엔젤 방어구 풀세트(3일)’을 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스피드 서버에서 700레벨을 달성한 회원 전원에게 날개, 방어구, 무기, 세트 방어구 등 푸짐한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며, 700레벨 캐릭터 2개를 달성할 경우 선착순으로 추가 보상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