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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미르4’, 기대감 고조 … 사전예약 100만 돌파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0.09.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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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위메이드의 신작 모바일 MMORPG ‘미르4’가 사전예약 100만 명을 돌파하며 대작 반열에 올라섰다. 보다 진보된 시스템을 갖춘 정통 MMORPG를 표방한 가운데, 회사 측은 게임에 대한 정보들을 순차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겠다는 움직임이다.
 

제공=위메이드
제공=위메이드

지난 9월 11일 시작된 ‘미르4’의 사전예약은 빠른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사전예약 사흘 만에 30만 명을 달성한 가운데, 열흘만인 21일에는 100만 명을 기록하며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전예약과 함께 베일에 싸여 있던 게임에 대한 정보가 순차 공개됨에 따라 예비 이용자들의 발걸음이 점차 늘고 있다는 것이 위메이드 측의 설명이다.

특히, 지난 9월 18일 공개된 A·I(인공지능)기반의 거래소 보호 시스템 ‘금난전권’이 기폭제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금난전권’은 위메이드가 자체 개발한 A·I 시스템으로, 작업장과 어뷰저들의 각종 부정거래를 실시간 감시하고 발견 즉시 제재해 건전한 경제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획득한 아이템을 자유롭게 거래하는 자유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보호하고, 노력의 가치가 경제 및 성장으로 이어지는 콘텐츠 구조를 확립하겠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위메이드 측은 이전의 게임보다 발전된 전투, 경제, 정치, 사회 시스템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라 더욱 주목된다. 향후 전투의 상징이 될 획득 시스템 ‘프리루팅’, 고도화된 사회를 형성하는 ‘문파’, 경쟁과 권력을 넘어 정치의 기반이 될 ‘비곡점령전’과 ‘공성전’ 등 입체적인 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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