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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정식 론칭, 크로스 플랫폼 MMO ‘개막’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9.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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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요의 신작 ‘원신’이 금일 글로벌 시장 정식 론칭을 진행했다. 모바일 MMORPG라는 틀에서 벗어나 PC, 콘솔까지 멀티플랫폼 공략과 크로스 플레이를 천명한 신작, 글로벌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신작이 드디어 시험대에 오르는 모습이다.
 

‘원신’은 금일 안드로이드, 애플 iOS를 통한 모바일버전과 윈도우즈 기반 PC버전, PS4버전을 국내 정식 론칭했다.
멀티 플랫폼을 채택함과 함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본 게임은, 지원 플랫폼 모두 동일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다만 각각 플랫폼에 맞춰 하드웨어 성능 및 그래픽 리소스 등에 차이를 둔만큼, 각 플랫폼에 따라 설치 용량 차이가 큰 편이다. 모바일버전의 경우 약 8GB 가량의 설치공간을 요구하며, PC버전과 PS4버전은 약 30GB의 용량을 필요로 한다.
 

오픈월드 MMORPG 장르인 본 게임은 일곱 원소의 신이 다스리는 티바트 대륙을 배경으로, 유저들은 각각 대륙의 ‘여행자’가 되어 잃어버린 가족을 찾아 나서는 여행을 떠나게 된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관 배경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일곱 가지 원소 시스템에서 찾아볼 수 있다. 불, 물, 번개, 바람, 풀, 얼음, 바위까지 총 일곱 개로 나뉘며, 해당 시스템은 전투에 있어서 다양한 활용법은 물론, 게임 내 퍼즐 등에서도 다용도로 활용된다. 특히, 각각의 속성을 효과적으로 조합하거나, 게임 내 각종 상호작용 요소 등, 단순한 상성관계를 넘어 높은 활용도의 시스템인 점이 특징이다.
 

한편, 금일 글로벌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원신’은 추후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게임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의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어 더빙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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