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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모바일’, 누적 매출 5,586억 돌파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10.05 12:31
  • 수정 2020.10.0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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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과 텐센트 산하 티미 스튜디오가 손잡고 제작한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의 누적 매출이 4억 8,000만 달러(한화 약 5,586억 원)를 돌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모바일앱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는 보고서를 통해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이 정식 출시 1년 만에 이 같은 수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출처=콜 오브 듀티: 모바일 공식 페이스북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은 코로나19 유행이 절정에 달했던 2020년 2분기에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미국으로 4억 8,000만 달러의 매출 중 2억 1,500만 달러(한화 약 2,498억 원)가 미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에 이어 일본이 매출 비중 2위, 독일이 3위를 차지했다.

또 보고서에는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의 다운로드 수에 대한 자료도 포함됐다. 센서타워에 의하면 해당 게임은 정식 출시 첫 주 만에 1억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현재는 2억 7,000만에 육박하는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을 가장 많이 내려받은 국가 역시 미국이었으며 브라질과 인도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센서타워는 이번에 발표한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의 누적 매출과 다운로드 수가 중국 출시 이전에 세운 기록임을 밝혔다. 그리고 해당 게임이 곧 중국에 출시될 예정이며, 중국 시장을 확보한 이후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뒤를 잇는 파급력을 가진 게임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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