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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3Q 실적 발표 … 게임 매출 1,004억 기록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0.11.1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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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3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하며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이 성장했음을 발표했다.

2020년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9.2% 증가한 4,193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4.5% 오른 274억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4.3% 성장한 320억 원을 달성했다.

게임 매출 분야의 경우, 작년동기대비 1.7% 증가한 1,004억 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 중 622억 원이 국내 게임 매출로, 8.1% 증가했다. 반면 해외는 383억 원으로 7.2%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부문 별 매출의 경우, 모바일게임이 652억 원으로 각년동기대비 1.4% 증가했다. 이는 모바일 웹보드게임의 매출 기여 증가 및 AOS게임인 컴파스의 중국 내 콜라보레이션이 영향을 줬다고 밝혔으며, ‘라인 디즈니 쯔무쯔무’, ‘요괴워치 푸니푸니’의 매출은 자연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PC 온라인게임은 2.3%의 전년동기대비 증가했으나, 전분기대비 4.8%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자사의 웹보드게임이 규제 환경 변화로 전년동기대비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PC방 영업중단으로 인해 전분기대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정우진 NHN 대표는 “NHN은 종합 IT기업으로서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을 위해 필요한 대뇌외적인 변화를 적극 검토하고,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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