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스타2020 #14] 스마게, 글로벌 커뮤니티 RPG ‘티타이니 온라인’ 최초 공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11.20 17:47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이하 스마일게이트)는 금일 지스타 2020의 ‘Live on 지스타’ 코너를 통해 자사의 신작 모바일게임을 소개했다. 전세계 이용자들과 하나의 서버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바일 MMORPG ‘티타이니 온라인’이 최초로 공개돼, 모바일 MMO 시장의 열기를 한층 더 돋우는 모습이다.
 

‘티타이니 온라인’은 가벼운 그래픽과 전투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세계의 사람들이 하나의 서버에 접속해 협동과 경쟁을 펼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인 모바일 MMORPG다. 특히,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함에 있어 자동 번역 기능을 제공해 게임의 특징을 더욱 강화한 모습이다.
개발사인 티니 스튜디오는 “신비롭고 끝없이 펼쳐진 여신의 탑이라는 곳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고 있는 게임”이라며 ‘티타이니 온라인’을 설명했다. 콘셉트 측면으로는 방대한 스케일의 블록버스터가 아닌,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느낌으로 접근하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 '티타이니 온라인'

또한, 캐릭터에 대해 ‘도화지’ 같은 존재라고 표현, 아바타라는 개념으로 접근했으며, 스킬이 무기에 붙어 있다고 소개했다. 해당 무기 스킬을 통해 언제든지 원하는 대로 플레이가 가능하게 구성했다. 또한, “신선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며 “국산 MMORPG가 글로벌로 알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게임을 개발하겠다”고 게임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 '마술양품점'

지난 17일 정식 출시된 ‘마술양품점’의 소개도 진행됐다. 세계관과 스토리를 담은 애니매이션이 소개된 가운데, 주인공 소녀가 고향으로 돌아가 마술양품점을 운영하게 되는 배경 이야기가 그려졌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가게 증축 및 운영 등 게임 내 핵심 콘텐츠를 소개하는 영상과 함께 주요 캐릭터들의 소개도 함께했다.
 

한편, 개발진은 ‘NPC 호감도’ 시스템과 ‘탐험 시스템’을 차별화 요소로 꼽았다. NPC 호감도를 높이며 버프 및 퀘스트 등을 얻을 수 있으며, 탐험을 떠나 NPC를 만나고 특수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정식 출시 이후로는 걸그룹 '오마이걸'과의 콜라보, 다양한 테마의 가구 및 콘텐츠 업데이트는 물론,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춘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마술양품점’은 오는 2021년 글로벌 서비스에 나선다.
 

▲ '리로드'
▲ '루시의 일기'

이외에도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자사 제공하는 ‘고디안 퀘스트’, ‘리로드’, ‘루시의 일기’까지 인디게임 3종을 소개했다. 개발진 코멘트를 통한 게임의 소개가 이어졌다. 특히, ‘루시의 일기’는 2인 개발사로 게임을 제작하며 게임 내 OST의 작곡까지 직접 진행했다 밝혀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아울러,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개발자와 이용자들을 위한 대대적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