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클릭! 핫게임] NXN ‘RISE’ 인게임 플레이 공개, MMO 기대주 ‘눈길’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11.23 11:13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신작 소식으로 열기를 더해가는 국내 MMORPG 시장에 새로운 기대주가 모습을 보였다. 엔엑스엔(NXN)이 개발 중인 ‘RISE’가 그 주인공으로, 인게임 플레이가 포함된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개발 진척을 알린 모습이다.
 

‘RISE’는 PC, 콘솔,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 MMORPG로 개발 중인 엔엑스엔의 첫 번째 타이틀이다. PC버전과 콘솔버전을 우선해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개발진은 PC‧콘솔 플랫폼 출시 이후 해당 리소스를 통해 최적화를 거친 모바일 ‘RISE’를 내놓을 예정이다.
게임은 스토리 중심의 MMORPG를 예고하고 있다. 5인 파티 기반의 캐릭터 수집 요소가 담길 예정이며, 부대 운용의 전략, 전술이 담긴 대규모 전투를 탑재해 향후 e스포츠화까지도 겨냥한다는 목표다. 특히, 실제 유럽 중세 무기술을 연마한 무술가 및 전문가들과의 협업으로 액션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모습이다.
공개된 두 번째 공식 트레일러를 통해서도 인게임 액션의 일부를 확인할 수 있다. 검을 활용하는 주인공과 적들의 묵직한 공방이 연출됐으며, 중세시대 철제 갑옷, 의복 등 높은 퀄리티가 돋보이는 디테일도 선보였다.
 

한편, ‘RISE’를 개발하고 있는 엔엑스엔은 게임대상 6관왕 기록을 남긴 ‘레이븐’을 개발한 유석호 대표가 설립한 개발사다. 지난 2016년 설립됐으며, 당시 ‘프로젝트 X’의 개발 준비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후 약 4년 뒤인 지난 7월 MMORPG ‘RISE’를 최초로 공개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엔엑스엔의 유석호 대표는 “라이즈는 사냥터 중심의 레벨이 아닌 이야기 중심의 플레이와 이를 바탕으로 한 성장을 경험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인 게임”이라며 “유저들의 많은 관심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게임을 제작하고 지속해서 유저들과의 소통 통해 더 나은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