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모두 모여 응원메시지를!’ 이벤트가 1주일 만에 2천명이 넘는 리니지 게이머들이 응원메세지를 남기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엔씨소프트 리니지사업팀은 "게임 내 유저들 사이에서도 단연 축구가 제일 큰 관심거리"라며 "축구 경기가 있는 날, 새벽까지 이런 분위기가 계속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게임 내에서도 '리니지' 유저는 12번째 태극전사가 된다. 오는 7월10일까지 ‘12번째 태극전사가 되자’ 이벤트를 통해, '리니지'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면 축구선수 유니폼과 축구공 아이템이 떨어지게 된다. 해당 아이템으로 게임 내 미니 축구경기도 펼칠 수 있다. 이외에도 ‘리니지토너먼트 변신 이벤트’도 진행되는 등, 한달 동안 이 열기가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