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12만 명이 참가한 ‘네코제9’ 성료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0.11.30 13:2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넥슨은 11월 30일, 2차 창작 콘텐츠 축제 ‘네코제9’에 12만 명 이상의 누적 참가자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공=넥슨
제공=넥슨

‘네코제9’은 넥슨이 2015년부터 시작한 자사 게임의 I·P를 활용한 이용자들의 2차 창작물들을 전시 및 판매할 수 있도록 한 넥슨콘텐츠축제(네코제)의 9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는 넥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됐다. 이용자들은 홈쇼핑 형식으로 소개되는 2차 창작물 소개 프로그램인 ‘네코상점’을 시청하며 해당 상품을 주문할 수 있었으며, 이외에도 ‘플라이 미 투더 문’, ‘네코제의 밤’ 등의 콘텐츠를 제공했다.
 

제공=넥슨
제공=넥슨

이외에도 온라인게임 ‘엘소드’의 성우들이 등장해 해당 게임의 신규 캐릭터 ‘노아’의 얼굴 쿠션과 3차 전직 캐릭터 일러스트 카드 세트를 판매하는 ‘플라이 미 투 더 문’, ‘마비노기’ 관련 퀴즈를 맞히는 ‘유 퀴즈 온 더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의 ‘핑크빈’을 테마로 한 소품들로 구성된 ‘핑크빈 하우스’의 스케치 영상 등 넥슨 게임 I·P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공=넥슨
제공=넥슨

행사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게임음악공연 ‘네코제의 밤+’를 개최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가수 이진아, 윤하, 런치패드 연주가 임둥이 무대에 올라 넥슨 I·P를 재해석한 12곡의 음악을 선보였다. 이용자들은 채팅창을 통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음악을 감상,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용자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즐기며 “갑자기 ‘테일즈위버’가 하고 싶어졌다”, “네코제 노래 너무 좋다”, “네코제가 끝났다, 음악을 더 듣고 싶었는데 아쉽다” 등 넥슨 게임과 그 안에 있던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넥슨은 20일 열린 ‘방구석 경매’, 28일 진행된 ‘전지적 공작 시점’의 한정판 크리스마스 키트, 29일 ‘카트라이더 슬리퍼’의 수익금 전액을 어린이 재활전문병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