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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가이즈' 개발사 미디어 토닉, 15주년&1,100만 장 판매 등 '겹경사'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12.02 16:53
  • 수정 2020.12.0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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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폴가이즈’를 통해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누렸던 개발사 미디어토닉이 자사의 15주년을 자축하고 나섰다. 특히, PC버전 판매량 1,100만 장 돌파 등 ‘폴가이즈’의 주요 기록이 함께 공개돼 더욱 눈길을 끄는 모양새다.
 

사진=미디어토닉 공식 블로그

우선, 미디어토닉은 지난 2005년 9월 데이브 베일리(Dave Bailey)와 폴 크로포트(Paul Croft)가 대학 시절 창립한 지점에서 시작됐다고 전했다. 이후 12월 미디어토닉의 첫 번째 게임인 ‘Paul’s dissertation’이 론칭과 함께 회사의 시작을 알렸고, 15년이 지나 세계 각지에 스튜디오를 둔 개발사로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미디어토닉은 세계 각지에 4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270명 이상의 구성원이 포진해 있다. 아울러, 설립 이후 현재까지 약 130여 편의 게임을 제작해왔다.
 

15주년을 맞이한 2020년의 주요 기록에선 지난 8월 출시한 ‘폴가이즈’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PC버전 기준 1,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PS Plus 혜택 게임 역사상 최다 다운로드 기록, 더 게임 어워드 4개 부문 노미네이트 등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자사의 모바일게임 ‘Yahtzee with Buddies’의 매출 총액 5억 달러 돌파, 자사 게임들의 트위치 총 시청 시간 6억 1,000만 시간 돌파 등의 소식을 전했다.
 

한편, ‘폴가이즈’는 지난 11월 게임의 세 번째 시즌을 발표한 바 있다. 겨울 배경으로 꾸며진 본 시즌은 시즌2 이상의 신규 라운드, 코스튬이 추가될 예정이며, 12월 둘째 주 업데이트 배포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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