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폰 엔터테인먼트, '메달 오브 아너 VR' 12월 11일 출시
리스폰 엔터테인먼트, '메달 오브 아너 VR' 12월 11일 출시
  • 안일범 기자
  • 승인 2020.12.04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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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데이. 연합군은 프랑스 지역 노르망디에 상륙한다. 항공수송단 소속 주인공은 D데이 하루 전 프랑스 상공에서 공수부대원들을 낙하시키기 위해 비행중이다. 빗발치는 포화 속에서도 주인공은 무시하 비행을 마친다. 모든 공수부대원들이 낙하한 직후. 공교롭게도 포탄 세례가 쏟아 진다. 추락직전 아슬아슬하게 뛰어내리며 생명을 구한 주인공은 강제로 전장에 투입된다. 디데이. 그 악몽속에서 주인공은 생환할 수 있을까. 

'타이탄 폴', '에이펙스 레전드', '스타워즈 제다이:폴른 오더'로 세계적 명성을 쌓은 개발사 리스폰 엔터테인먼트가 차기작을 출시한다.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 11일 오큘러스 스토어를 통해 '메탈 오브 아너:어보브 앤 비욘드(이하 메오아V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오아VR'은 지난 1998년 출시된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VR버전에 맞게 개발한 신규 출시작이다. 게임은 세계 2차 대전 연합군이 프랑스에 상륙하는 상황을 배경으로 삼고, 가상 시나리오를 담아 개발했다.




 

'메오아VR'은 세계 2차 대전을 배경으로 당시 시대상황을 가상환경으로 구축했다. 여기에 주변 사물들과 인터렉션을 통해 게임의 재미를 끌어 올린 연출이 핵심이다. 40년대 프랑스와 세계 2차 대전속 배경들을 가상현실로 제작, 이를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날아오는 수류탄을 잡아 그대로 던지는 것과 같은 액션이 기본 구도로 잡혀 있다. 다리에 직접 약을 주사한다거나, 피아노 건반을 두들겨 문을 여는 것과 같은 퍼즐들도 재미 포인트 중 하나. 이 외에 날선 유머와 위트로 무장한 게임 시스템은 흥미를 나아내기에 충분하다. 회의실에 난입해 조각상으로 머리를 찍는 장면은 그 어떤 게임에서도 보여주지 못한 타격감을 기대해 봄직 하다. 

특히 본편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오하마 비치 상륙작전'과 같은 콘텐츠를 가상현실에서 체험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 속에서는 보트를 타고 해변으로 상륙하는 장면과 진지들이 표현돼 유저들의 기대치를 끌어 올린 바 있다.

이 외에도 게임은 최대 12인이 참가 가능한 멀티 플레이 모드도 지원한다. 유저는 연합군과 독일군 소속으로 나뉘어 서로 격전을 펼치는 구도로 보인다. 현재 특정 지역을 점령하고 공방을 주고 받는 모드나, 팀 데스 매치와 같은 시스템들이 사전에 공개돼 있다. 

한편, '메오아VR'은 오큘러스 외에도 HTC바이브, HP G2 등 대다수 HMD 플랫폼을 지원한다. 

 

[경향게임스=안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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