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는 12월 8일, 자사의 모바일게임 ‘킹스레이드’에 신규 콘텐츠 ‘레이더’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레이더’ 시스템은 ‘레이더’를 활용해 자신이 보유한 모든 영웅의 전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희귀, 영웅, 고대, 전설 등 네 가지 등급으로 구분되는 ‘레이더’는 각기 다른 고유 능력을 갖고 있다.
‘1-17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후 ‘세계수 스테이지’ 및 포탈을 통해 입장할 수 있는 ‘레이더 하우스’에서는 ‘레이더’ 획득 및 관리 외에도 배치, BGM(배경음악) 설정, 연출, 촬영 등 상호 교감형 활동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이용자는 ‘레이더 하우스’에서 함께 모험하는 동반자 ‘레이더’를 소환하거나 부화기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이미 보유하고 있는 ‘레이더’를 얻은 경우, 상위 등급의 ‘레이더’로 합성할 수 있는 ‘레이더 정수’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라인프렌즈’ 캐릭터들이 ‘레이더’와 액세서리로 등장한다. ‘브라운’과 ‘코니’, ‘초코’,‘문’이 ‘라인프렌즈 레이더’로 합류했으며, ‘샐리’, ‘에드워드’, ‘레너드’, ‘제시카’로 구성된 ‘라인프렌즈 액세서리’가 특별 상점을 통해 기간 한정으로 판매된다.
이외에도 모든 ‘레이더’의 정보 공유와 미보유 ‘레이더’의 획득 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 ‘레이더 도감’을 추가하고, 새로운 미션을 공개했다. 또한, ‘프레이’외 영웅 4인의 스킬 밸런스와 ‘마왕군 레이드’, ‘길드 토벌전 벨카자르’의 밸런스를 조정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