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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올스타전 #2] ‘데프트’, ‘베릴’ 꺾고 1:1 최강자 ‘등극’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12.19 14:57
  • 수정 2020.12.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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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최고의 프로 선수와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모여 토너먼트 경기, 자선 행사, 다양한 게임 모드에 참여하는 LoL 올스타전이 12월 19일 2일차를 맞았다. 
 

출처=LoL 올스타전 공식 영상

2일차 두 번째 경기에서는 담원 게이밍 ‘베릴’ 조건희와 한화생명e스포츠 ‘데프트’ 김혁규의 레드불 1:1 토너먼트 결승전이 열렸다.
 

출처=LoL 올스타전 공식 영상

1세트에서는 ‘베릴’이 뽀삐, ‘데프트’가 그라가스를 선택했다.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이던 중 ‘데프트’가 먼저 점멸을 통해 이니시를 시도했으나 킬각 계산에 실패하면서 ‘베릴’이 먼저 1킬을 적립했다. 이후 아이템을 갖춘 ‘베릴’은 스킬 콤보 이후 점화를 통해 완벽한 킬각 계산을 선보이며 2킬을 먼저 획득해 승리를 거뒀다.
 

출처=LoL 올스타전 공식 영상

2세트에서는 ‘데프트’가 뽀삐를 밴하면서 ‘베릴’이 볼리베어, ‘데프트’가 모데카이저를 뽑았다. 시작하자마자 ‘데프트’가 과감하게 교전을 걸었고 딜교환에서 승리하며 먼저 1킬을 따냈다. 주도권을 잡은 ‘데프트’는 ‘베릴’은 타워에 몰아넣고 cs차이를 20개 이상 벌렸고 두 번째 킬을 손쉽게 획득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출처=LoL 올스타전 공식 영상

마지막 3세트에서는 ‘베릴’이 브랜드, ‘데프트’가 1세트에서 패배했던 ‘그라가스’ 다시 선택해 경기에 임했다. 치열한 경기 양상이 벌어지면서 ‘데프트’와 ‘베릴’ 양쪽 모두 궁극기와 스킬 콤보를 상대에게 적중시키며 각각 1킬을 획득했다. 이후 제한 시간이 다가오면서 전장이 좁아지는 가운데 ‘데프트’가 먼저 이니시를 걸면서 딜교환에서 우위를 점했고 ‘베릴’의 점멸을 배치기로 끊으면서 2킬을 확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출처=LoL 올스타전 공식 영상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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