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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신작 통해 판도 변화 예고

  • 심민관 기자 smk@kyunghang.com
  • 입력 2006.08.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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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www.mgame.com, 대표 박영수)이 2006년 하반기 신작 라인업을 발표하며, 포털시장 점령에 나섰다. 지난 8월 4일 엠게임은 베일에 쌓여있던 무협 MMORPG ‘풍림화산(風林火山)’과 초현실 어드벤처 MMORPG ‘홀릭(Holic)’ 등 2편을 공개하고 하반기 라인업을 발표했다. 귀혼 이후 오랜 공백을 깨고 선보일 차기작 2편 중 첫 번째로 선보이게 될 ‘풍림화산(風林火山)’은 엠게임에서 수년간 심혈을 기울인 자체 개발 게임으로 로드무비 스타일의 오리엔탈 판타지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로드 무비 형식을 따르는 독특한 스토리는 기존의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마치,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정교한 그래픽의 카툰렌더링 방식으로 게이머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공개된 ‘홀릭(Holic)’은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에 마치 손으로 그린 회화 같은 느낌을 살려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캐릭터들의 다양한 동작과 함께 차별화된 공격 시스템으로 여러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 ‘풍림화산(風林火山)’과 ‘홀릭(Holic)’은 8월 중 티저 사이트가 오픈되고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통해 게이머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엠게임은 가을에 스포츠 게임과 음악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며, 하반기 동안 퍼블리싱을 통해 적극적으로 새로운 라인업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엠게임 권이형 부사장은 “’풍림화산’, ‘홀릭’ 등 2006년 하반기에 선보일 엠게임의 신작을 기대해 달라”며 “엠게임은 더욱 강화된 라인업을 바탕으로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신작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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