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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공동대표 체제 전환, 신임 대표에 김승철 COO 내정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12.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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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24일 기존의 단독 대표 체제에서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김승철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사진=네오위즈 제공

김승철 신임 대표 내정자는 지난 2002년 네오위즈에 입사, 2008년까지 네오위즈 웹보드 사업부와 일본 자회사 게임온에서 근무했다.
이후 지난 2012년 네오위즈에 돌아온 뒤 모바일게임 사업부장, 게임사업 본부장을 역임하였으며, 올해 6월부터는 COO로서 사업을 진두지휘해 왔다.
김승철 신임 대표 내정자는 대표에 취임한 후에도 그 역할을 이어받아 내부 제작 및 신규 IP 확보 등 게임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지수 대표는 회사의 향후 중장기 성장 전략과 방향 수립을 비롯, 리스크 관리 등 경영 전반을 총괄한다.

한편, 김승철 대표 내정자는 오는 2021년 3월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이번 공동대표 체제 구축을 통해 각 부문별 전문성을 강화, 시너지를 이끌어 내며 빠르게 변하는 미래를 대비하고 내실 있는 성장을 이뤄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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