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딧 브리온이 12월 24일 오늘 열리는 케스파컵에 불참하게 됐다. 사유는 팀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프레딧 브리온은 공식 SNS를 통해 2군 코칭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선수단 전원 및 구단 직원 전원이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불가피하게 케스파컵에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e스포츠협회 역시 관련 소식을 전하며 프레딧 브리온이 금일 B조 경기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면서 기권처리가 됐다고 공지했다. 또 B조 1일차 경기 시 선수단과 접촉했던 심판 및 방송 스태프 전원이 격리에 들어갔으며, 밀접 접촉 여부와 관계없이 내일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