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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랭크 대전으로 흥행세 높여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12.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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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블뉴런의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이하 영원회귀)’이 랭크 대전 업데이트 이후 연말 시즌 안정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원회귀’는 지난 23일 랭크 대전 시스템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 솔로, 듀오, 스쿼드 모드 내 랭크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와 관련해 게임 내 티어 시스템은 아이언,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데미갓, 이터니티 순으로 등급이 나뉘며, 각 모드별 5판씩의 배치고사를 거친 후 첫 티어를 배정 받을 수 있다.
또한, ‘영원회귀’의 랭크 대전은 레벨 20 이상, 보유 캐릭터 3개 이상인 이용자들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프리로테이션 캐릭터가 아닌 직접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로만 랭크 대전에 참여할 수 있다.
 

▲ '영원회귀'의 티어는 총 8개 단계로, 각각 4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랭크 대전 업데이트가 진행된 직후 게임은 동시 접속자 수가 급등하며 연말 시즌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23일 이후 ‘영원회귀’의 스팀 동시 접속자 수는 일일 평균 3만 명대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29일 현재 약 38,000여 명의 최고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개발진은 게임 내 밸런스 개선과 함께 첫 랭크 대전 도입에 따른 보완 작업에도 힘을 쏟고 있는 모습이다.
솔로 모드 이용자 수 급증에 따라 대전 내 티밍(시스템상 적이지만 동맹을 맺고 플레이하는 행위)현상에 대한 대처가 대표적으로, 이를 방지하기 위한 규정 및 제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스팀 내 동시 접속자 수 순위

한편, ‘영원회귀’는 쿼터뷰 시점 기반 액션과 MOBA장르의 결합으로 스팀 시장을 휩쓸고 있는 님블뉴런의 신작이다. 초반 돌풍 이후 랭크 대전 업데이트로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원회귀’, 이들의 인기가 오는 2021년까지도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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