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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 신작 프로젝트, ‘앤빌’ 정체는

탑다운 뷰 기반 슈팅액션 … 멀티플레이‧로그라이크 매력 담아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1.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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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가 준비하고 있는 신작 ‘프로젝트GR’이 지난 15일 ‘앤빌(ANVIL)’로 타이틀명을 밝혔던 가운데, 1월 20일 게임플레이 트레일러가 새롭게 공개됐다.
 

‘앤빌’은 액션스퀘어가 개발 및 서비스할 예정인 슈팅 액션게임이다. 이용자들은 우주에 흩어져 있는 외계 문명의 유산인 ‘볼트’를 찾는 기관 앤빌에 속한 ‘브레이커’가 돼 은하계를 탐사하게 된다.
싱글플레이 및 협동 멀티플레이를 함께 지원하는 로그라이크 방식이며, 사망한 후에는 다시 앤빌에서 재탄생한다. 게임 내에서 브레이커는 기계 몸을 통해 전투를 이어간다는 설정으로, 전투에서 얻은 경험치로 몸을 강화하며 새로운 힘을 얻어 나가는 방식이다.
탑다운 뷰 시점 기반의 슈팅 액션이며, 기계적인 디자인과 함께 위협적인 외계 생명체들의 비주얼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트레일러는 싱글플레이 및 멀티플레이 인게임 영상으로, 게임의 플레이 방식 및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
싱글플레이의 경우 은하계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은하계에 존재하는 다섯 가지 행성을 클리어 해나가는 방식이다. 이용자들은 필드를 자유롭게 탐색하며 적들을 무찌르고, 각 행성의 보스 몬스터들을 상대하게 된다. 또한, 탐색 가운데 무작위 유물 및 수트 업그레이드 기회가 등장, 탐색 성공을 위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공개된 멀티플레이는 3인 협동 플레이가 소개됐으며, 총 7개 행성의 강력한 보스 몬스터들을 상대하는 인게임 영상이 공개됐다.
 

한편, ‘앤빌’은 2월 스팀 게임 대축제 기간 데모 버전 공개를 예고하고 있다. 이후 오는 9월 1일 스팀을 통해 PC버전이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콘솔 버전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전망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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