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개발 및 서비스할 예정인 모바일 신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이 글로벌 론칭 일정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컴투스는 금일 ‘백년전쟁’을 오는 4월 29일 글로벌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사의 글로벌 실적을 꾸준하게 견인해온 ‘서머너즈 워’ IP 기반 신작의 출시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서머너즈 워’ 이후로 컴투스를 견인할 대형 신작으로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의 ‘서머너즈 워’ IP의 높은 인지도와 함께 ‘백년전쟁’ 이외에도 다양한 IP 확장 프로젝트가 동시에 전개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시장 주목도 또한 함께 높아질 전망이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원작에 등장했던 주요 몬스터들과 스토리라인, 각종 특징들을 고스란히 계승하면서도, 전투 시스템에 있어 ‘실시간 대전’을 주요 키워드로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
‘백년전쟁’의 실시간 대전 시스템은 8대8규모의 전투에 있어 카운터, 소환사 스펠 등 시시각각 전황을 뒤집을 수 있는 요소를 더해 완성시켰다. 특히,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CBT 당시 PvP 콘텐츠에서의 실시간 대전에 호평을 얻어 그 기대감을 키우기도 했다.

한편, ‘백년전쟁’은 정식 출시에 앞서 글로벌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사전 예약자 2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컴투스는 정식 출시 이후 e스포츠화 등의 계획으로 글로벌 흥행세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