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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임박한 블리즈컨라인, ‘차기작’ 소식은 첫 발표에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2.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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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금일 ‘블리즈컨라인’ 행사의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 블리자드를 대표하는 I‧P 관련 소식들이 일정을 채우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들의 시선은 ‘차기작’을 내놓은 두 게임에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인 블리즈컨라인은 총 6개 채널로 운영된다. 개막식과 커뮤니티 발표회를 제외한 모든 일정은 각각의 I‧P를 담당하는 채널에서 주요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채널 구성은 주요 발표 동시 진행 및 재방송 등이 자리한 ‘블리자드’ 채널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하스스톤’, ‘디아블로’, ‘오버워치’까지의 I‧P 담당 채널, e스포츠 이벤트 매치 및 아트 관련 방송으로 꾸며진 전략 채널 등으로 구성됐다.
 

게이머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는 주요 소식을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는 방법은 I‧P별 채널을 찾아보는 방법이다. 각 채널별 핵심 발표는 개막 당일 오전에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시각 기준으로 오전 7시에 개막식이 열리는 가운데, 8시 10분부터 각 채널별 발표가 시작된다.
특히, ‘디아블로4’, ‘오버워치2’ 등 시리즈 차기작 출시를 예고한 해당 두 채널엔 더욱 높은 관심도가 모일 전망이다. 각각은 ‘디아블로: 앞으로의 여정’과 ‘오버워치2의 숨은 뒷이야기’ 방송을 첫 발표로 예고하고 있으며, ‘디아블로’ 채널의 경우 ‘디아블로4’를 비롯해 ‘디아블로 이모탈’ 등 추가 발표 가능성 또한 높은 상황이다. 이외에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하스스톤’ 또한 2021년 향후 행보 공개를 첫 발표로 예고, 차기 확장팩에 대한 정보 공개가 유력한 상황이다.
 

한편, 블리즈컨라인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기준 20일 오전 7시부터 행사가 시작되며, 블리자드는 중계방송 이후에도 블리즈컨라인 동영상 아카이브를 통해 방송 영상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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