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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년 앞둔 ‘검은사막 모바일’, ‘웃음’으로 이용자 맘 잡았다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2.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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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서비스 3주년을 앞두고 분주한 업데이트 일정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용자들에게 웃음기 가득한 특별 방송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어 화제다.
 

이와 관련해 펄어비스는 지난 24일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산적TV 밥굽남’과 함께 ‘검은사막 모바일’ 3주년 축하 파티 특별 생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엔 게임의 3주년 바이럴 영상에서 등장했던 ‘자연인’ 이승윤과 함께 ‘산적TV 밥굽남’이 함께 등장했다. 이들은 게임의 3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고기 케이크로 고기를 구우며 먹방을 선보인 가운데, 생방송 중 약 4천여 명의 시청자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생방송 가운데 펄어비스는 출연진 이승윤과 밥굽남을 위해 특별 커스터마이징된 NPC를 공개, 시청자들은 이들 NPC를 실제 인게임에 반영해 특별 의뢰를 만들어 달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펄어비스가 이처럼 이용자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제작한 영상 콘텐츠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 채널의 경우 장서희, 오연서, 크리에이터 소련여자 등을 광고 영상을 통해 함께해왔던 가운데, 당시 커뮤니티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각종 ‘밈(meme,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유행하는 요소)’을 적극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아울러 ‘검은사막 모바일’의 경우 지난해 말 신규 클래스 ‘수라’와 관련해 ‘지옥참마도’ 밈을 적극 활용한 영상을 선보이며, 해당 영상 제작진에 대한 이용자들의 극찬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은 오는 28일 서비스 3주년을 맞이한다. 관련해 펄어비스는 오는 26일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3주년 기념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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