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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어’ 드라마 시리즈, 오는 7월 크랭크인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4.02 11:31
  • 수정 2021.04.0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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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티독의 게임 원작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이하 라오어)’의 드라마 시리즈가 올여름 촬영을 시작한다.
 

출처=라오어 공식 페이스북

이와 관련해 캐나다 매체 CBC는 캐나다 감독 조합의 발표를 인용해 ‘라오어’ 드라마 시리즈가 오는 7월 캐나다의 도시 캘거리에서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에 따르면 ‘라오어’ 드라마 시리즈는 현지시간으로 7월 5일에 크랭크인되며 2022년 6월 8일에 촬영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 조엘 역의 페드로 파스칼(출처=배우 공식 페이스북)

‘라오어’ 드라마 시리즈는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가 설립한 플레이스테이션 프로덕션의 첫 번째 TV 시리즈다. ‘더 만달로리안’, ‘나르코스’에서 주연을 맡아 유명세를 얻은 페드로 파스칼과 벨라 램지가 주인공 조엘과 엘리로 캐스팅됐다. 두 배우는 유명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 엘리 역의 벨라 램지(출처=배우 공식 트위터)

뿐만 아니라 드라마 체르노빌의 제작자인 크레이그 마진과 원작 개발사 너티독의 공동 대표 닐 드럭만이 ‘라오어’ 드라마 시리즈의 각본을 공동 집필 중이다. 최근 닐 드럭만은 인터뷰를 통해 해당 드라마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원작 노선을 따라가지만,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크게 달라지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소니는 2022년 2월로 연기된 톰 홀랜드 주연의 ‘언차티드’ 실사 영화와 ‘트위스티드 메탈’ TV 시리즈를 포함하여 자사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기반으로 한 3개의 영화와 7개의 TV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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