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자사의 슈팅게임 ‘발로란트’에 신규 무기 스킨 ‘메이지펑크’를 출시했다.
 

‘신(新) 빅토리아 시대의 마법 산업혁명’을 콘셉트로 제작된 해당 스킨은 ‘전기 대신 마법의발명을 통해 이뤄진 산업혁명’이라는 설정을 갖고 있다. 스킨의 디자인에 대해 라이엇 게임즈 측은 “복고풍 요소를 적용한 동시에 현대적인 느낌을 가미해 고전과 근미래적 분위기가 어우러져 세련된 외형을 구현했다”라고 설명했다.
 

‘메이지펑크’는 산업혁명 당시 19세기의 시대적 배경에 공상과학을 적용해 재해석한 스팀펑크 장르에 기반했으며, 여기에 ‘마법’이라는 판타지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해당 콘셉트는 산업혁명 당시의 실제 기술을 반영해 황동, 금속 등 소재가 주는 기본적인 느낌을 유지하고 아법 에너지를 시각 요소로 도입했다.

프리미엄 에디션 등급에 해당하는 해당 스킨은 근접 무기를 제외하고 각 1,775VP이며, 근접 무기 스킨은 3,550VP로 책정됐다. 스킨은 레벨업 마다 시각효과가 더해진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