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14일 자사의 글로벌 기대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행사인 ‘World 100 Invitational’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24일 진행될 ‘World 100 Invitational’에선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인플루언서 및 연예인 100명이 참가, 백년전쟁의 PvP 모드를 활용한 실시간 대전 매치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모든 참가자들의 채널 구독자 수만 총 3천만 명이 넘는 만큼, 출시 사정 행사로서는 이례적인 초대형 규모의 행사가 펼쳐질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감스트크루, 풍월량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홍진호, 문호준 등 전직 프로게이머, 슈퍼주니어 은혁, 개그맨 이진호 등의 연예인도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여러 국가의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함께한다.
컴투스는 다이아 티비와 협업해 한국과 미국에 스튜디오를 마련, 7시간 동안 라이브 중계방송을 송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각 참가자들의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등 개인 채널에서도 방송을 진행, ‘백년전쟁’의 박진감 넘치는 PvP 전투를 글로벌 게임 팬들에게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다양한 몬스터를 소환, 육성해 자신만의 팀을 만들고 전 세계 유저들과 전투를 펼치는 PvP 중심의 대전 게임이다. 카운터 시스템, 소환사 스펠 등 실시간 대전에 초점이 맞춰진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World 100 Invitational’ 공식 웹사이트와 컴투스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