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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레고그룹, ‘레고 루이지 스타터팩’ 정식 발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4.2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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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닌텐도를 대표하는 I‧P인 ‘슈퍼 마리오’의 레고 제품이 발표돼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마리오의 영원한 파트너, ‘루이지’ 역시 레고 제품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레고그룹은 21일 ‘레고 루이지 스타터팩’을 정식 발표했다.
 

사진=레고그룹 제공

이번 ‘레고 루이지 스타터팩’은 지난해 출시된 ‘레고 슈퍼 마리오 스타터팩’과 같이 캐릭터 피규어, 게임 원작 맵 콘셉트에 충실한 레고 브릭들이 포함된 제품이다.
이번 제품의 주인공은 루이지로 옮겨간 만큼, 캐릭터 피규어엔 마리오보다 큰 키와 특유의 녹색 모자와 콧수염, 목소리 등 원작 캐릭터의 특징이 반영됐다. 아울러 몸 부위에 위치한 LCD 스크린, 내장 센서, 스피커 등 각종 상호작용에 대응하는 구성 또한 유지됐다.
또한, 핑크 요시, 부웅부웅, 좀비굼바 등 신규 캐릭터, 물음표 브릭 등 신 요소가 다수 포함된 가운데, 기존 ‘레고 슈퍼 마리오’의 모든 세트들과도 호환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한편, 줄리아 골딘 레고그룹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전 세계 팬들에게 아이코닉한 캐릭터인 루이지와 신개념 인터랙티브 레고를 즐기며 새로운 놀이 방식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테즈카 타카시 닌텐도주식회사 프로듀서는 “마리오의 쌍둥이 형제 루이지가 레고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레고 마리오 형제들과 함께 어떤 창의적이고 흥미진진한 모험을 펼쳐갈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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