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모바일 RPG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에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80~100레벨 캐릭터를 위한 콘텐츠 ‘엔들리스 타워’와 ‘미궁숲’, ‘쉐도우 무기’ 등을 추가했다.
‘엔들리스 타워’는 직업 레벨 80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며 층 마다 몬스터를 처치하는 방식으로 50층까지 올라갈 수 있다. 일반 몬스터 처치 시 장비 강화에 필요한 ‘별의 가루’를 얻을 수 있으며, 5층마다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일정 확률로 ‘쉐도우’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미궁숲’은 직업 레벨 90부터 입장 가능하며 제한 시간 동안 미로 전투에서 ‘엠페리움 조각’을 모은 후 최종 보스 ‘바포메트’를 처치하는 던전이다. 해당 콘텐츠는 효율적인 전투와 길찾기를 통해 클리어 시간을 줄일수록 더욱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어 캐릭터 성장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패시브 스킬을 다양한 스킬로 초월시킬 수 있는 ‘쉐도우’ 무기가 추가되며 직업 레벨이 130으로 확장된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