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나우는 23일 자사의 모바일 MMORPG 신작 ‘조선협객전M’이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생성, 닉네임 선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 다운로드를 출시 하루 전이 아닌 3일 전에 개시한 점에 대해 스마트나우는 유저들의 요청과 기대감에 부응하고, 출시 당일 혼잡을 피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캐릭터 생성과 닉네임 선점에는 원작 PC게임 팬들이 대거 유입되고 있는 모습이다. 공식카페 내에서 관련 열기가 포착되고 있어, 과거 ‘조선협객전’ 원작 당시의 인기 닉네임 선점 경쟁도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생성, 닉네임 선점은 출시 당일인 오는 26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게임을 설치한 후 앞서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한편, ‘조선협객전M’은 1590년 조선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시나리오로,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대륙 침략의 야망을 막는 것이 게임의 주요 목적이다. 이용자들은 조선 협객단의 정식 단원으로 수련을 통해 성장해가며, 조선을 침략한 왜군들의 횡포에 맞서 싸우게 된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