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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정식 론칭, ‘전략성’ 핵심은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4.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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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신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이 29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실시간 전투와 대전 액션에 초점을 맞춘 신작, 글로벌 e스포츠화를 목표로 둔 ‘백년전쟁’ 속 전략성에 대해 살펴봤다.
 

사진=컴투스 제공

‘백년전쟁’은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신작이다. 기존 ‘서머너즈 워’의 세계관과 설정을 이어받고 있으며, 주요 등장 몬스터들 또한 8등신 디자인으로 변해 ‘백년전쟁’ 속으로 들어왔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8대8 규모의 실시간 전투가 게임플레이의 핵심이라는 점이다. 또한, 카운터 스킬, 소환사 스펠 시스템을 가미해 이용자가 직접 전투에 개입하는 여지를 극대화했다. 이들 두 시스템은 전투 양상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역할을 수행, 이용자들의 ‘실력 플레이’가 가능하게 돕고 있다.

또한, 8대8 규모의 전투에선 전략적인 덱 편성 구조가 눈길을 끈다. 덱을 구성하는 몬스터들은 일반, 희귀, 영웅, 전설 총 4가지 등급으로 나뉘지만, 무조건적인 높은 등급 몬스터 위주 덱 구성이 강력한 덱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각각의 몬스터들은 스킬 코스트를 보유하고 있어, 강력한 효과를 보유한 스킬일 수록 이를 사용하기 위한 필요 시간이 길어진다.
그렇기에 덱 편성을 하는 데 있어 덱 콘셉트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며, 각각의 시너지 효과를 끌어올릴 수 있는 덱 수립이 필요한 점이 게임의 핵심이다.

한편, ‘백년전쟁’은 금일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정식 출시됐다. 컴투스 관계자는 “백년전쟁은 전략성과 액션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게임으로, 직접 플레이하는 전투 자체의 재미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플레이는 물론 관전의 재미까지 더해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대표 e스포츠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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