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4월 30일, 모바일게임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에 신규 콘텐츠 ‘균열’을 추가하는 등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신규 콘텐츠 ‘균열’에 입장하면 충분한 준비시간과 많은 초기 자원이 부여돼 강력한 파티를 구성할 수 있다. 이용자는 이를 이용해 1웨이브 동안 플레이한 결과에 따라 보상을 얻는다. 아울러, 히든 스테이지로 이동하는 경우도 있는데, 해당 스테이지에서는 더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컴투스 측은 이후 ‘균열’ 콘텐츠에 다채로운 콘셉트의 스테이지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임을 밝혔다.
‘골드’ 등 각종 재화를 파밍할 수 있는 ‘다크테라 모험’도 개선된다. 모험 가능한 최대 층수가 300층에서 400층으로 확장됐으며, 무작위로 출현했던 팝업 상점이 상시 오픈돼 각종 재화의 수급이 한층 편리해진다. 새로운 미션 수행형 이벤트인 ‘님프의 대모험’도 추가됐다. 총 12개로 이루어진 퀘스트를 클리어할 때마다 ‘픽업 아르카나 소환권 10장’, ‘1,000크리스탈’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5월 5일까지 론칭 50일을 기념한‘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출석을 통해 ‘크리스탈 500 개’, ‘픽업 아르카나 소환권 3장’ 등 유용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듀얼리스트 스페셜 던전’이 열려, 히든 영웅 ‘듀얼리스트’의 영혼석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듀얼리스트’는 냉기 속성의 딜러형 4성 영웅이다. 5월 2일까지는 ‘듀얼리스트’의 픽업 소환 이벤트와 함께 ‘전차’, ‘정의’, ‘심판’ 등의 부가능력을 지닌 ‘아르카나’ 카드의 픽업 소환도 함께 진행된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