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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021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교육생 모집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1.05.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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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5월 14일까지 ‘2021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할 440여 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올해는 게임, 음악, 공연, 영상, 웹툰, 애니메이션, 미디어아트 분야의 교육을 운영할 플랫폼 기관 총 17개를 선정했으며, 이들 플랫폼 기관을 통해 교육생 모집과 콘텐츠 분야별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교육생은 총 440여 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약 6개월의 교육 기간 중 창작지원금을 월 150만 원 지급한다. 또한, 교육생 선발 시 플랫폼 기관당 25% 이상의 지역할당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멘토링에는 뮤지컬 ‘팬텀’, ‘그날들’의 장소영 음악감독,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태양의 후예’의 강동윤 음악감독, 마마무, 다비치 등 국내 가수의 작곡 및 디렉팅을 담당했던 김도훈 프로듀서 등 각 분야별 멘토들이 참여한다.

교육생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 창작자는 5월 14일 오전 11시까지 각 플랫폼 기관의 모집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콘진원 기업인재양성본부 박경자 본부장은 “어느덧 10년 차를 맞이한 창의인재동반사업은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 우수한 창작자를 배출하는 대표 사업이라 자부한다”며, “올해도 예비 창작자들이 오롯이 창작에만 집중하여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창작지원금을 확대했으며, 앞으로의 10년을 바라보며 미래를 견인할 인재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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