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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전시회 '2021 PlayX4', 역대 최대 규모 수출상담회 ‘개막’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5.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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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전시회 ‘2021 플레이 엑스포(PlayX4)’의 수출상담회(B2B)가 10일 온라인 개막식을 진행,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사진=2021 PlayX4 공식 홈페이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PlayX4 수출상담회에선 각국의 바이어들과 온라인을 통해 게임 콘텐츠 수출 상담을 24시간 진행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바이어 및 개발사는 약 300여개로, 글로벌 게임사인 Xbox, 세가를 비롯해 북·남미 14개사, 아시아 137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이중 바이어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개국에서 참가하고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아르헨티나. 멕시코, 오스트리아 등 각 권역에서 처음 참가하는 바이어들도 다수 포함돼, 각 개발사들의 미팅 수요 또한 높아진 모습이다.

금일 개막 이전부터 약 900건 이상의 온라인 수출 상담이 예정돼 있으며, 행사 진행 기간 중에도 참가 신청 및 현장 매칭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종 상담건수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행사 도중 참가를 원하는 기업들은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14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PlyX4 공식 홈페이지 및 PlayX4 B2B 사무국 문의를 통해 참가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국내에서 열리는 올해 첫 게임 수출상담회인 만큼 관련 업계에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온라인 수출상담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침체된 국내 중소개발사 게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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