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5월 11일, 자사의 액션 RPG ‘로엠(글로벌 서비스명: Slime hunter: wild impact)’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로엠’은 레트로 감성의 도트 그래픽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2D 횡스크롤 방식으로 전투를 진행하며, 간편하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특히, 화려한 스킬 연출과 높은 전투력 수치를 부여해 성장의 재미를 이용자가 느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6월 21일까지 필드에 등장하는 ‘탱글 슬라임’을 사냥해 획득한 ‘슬라임 코인’을 아이템으로 교환하는 ‘슬라임 사냥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5월 17일까지 경험치 및 아이템 드랍률, 골드 획득량 등이 6배 늘어나는 ‘한시 배율 피버 이벤트’를 개최한다.
한편, ‘로엠’은 어비스가 개발해 지난 2019년 1월 국내 출시 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및 매출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