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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 새 디렉터 아론 켈러, 프리뷰 일정 예고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1.05.1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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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카플란 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이 퇴사한 이후, 시선이 쏠리고 있던 ‘오버워치2’의 행보에 실마리가 풀릴 전망이다. 후임 ‘오버워치’ 디렉터인 아론 켈러는 5월 12일, ‘오버워치’의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리뷰 일정을 알리는 영상을 올렸다.
 

▲아론 켈러 '오버워치' 디렉터(출처='오버워치' 한국 유튜브 캡처)
▲아론 켈러 '오버워치' 디렉터(출처='오버워치' 한국 유튜브 캡처)

아론 켈러는 “저희는 ‘오버워치 2’의 개발에 한창이며, 그간 작업해온 것을 이용자들에게 공유하고자 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게임 내 협동전과 이야기 요소에 집중했던 기존의 신규 소식 전달과는 다르게 PvP 콘텐츠 소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버워치’를 특별하게 만드는 중심에는 PvP가 있다”라고 말한 그는 5월 21일, ‘오버워치’와 ‘오버워치 리그’ 팀의 합동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게임 내 PvP 요소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개발팀은 방송에서 직접 함께 새롭게 추가될 전장을 플레이하고 ‘오버워치 2’의 PvP에서는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이야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그는 올해 하반기에 ‘오버워치 2’의 PvP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임을 알렸다.

또한, 5월 25일에는 미국 소셜 뉴스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의 ‘오버워치’ 게시판(서브레딧) 개발자 AMA(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5년간의 ‘오버워치’ 개발에 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월 20일, 자사의 온라인 쇼케이스 블리즈컨라인을 통해 ‘오버워치 2’의 PvE 콘텐츠 ‘스토리 임무’와 ‘영웅 임무’, ‘특성’ 시스템 등을 소개했으며, 신규 지역인 ‘로마’와 ‘뉴욕’을 선보인 바 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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