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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 언리쉬드 PC’, 파이널 테스트 첫 날 동접자 4만 5천명 기록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5.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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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13일 자체 개발 중인 PC MMORPG ‘블레스 언리쉬드 PC’가 지난 13일 파이널 테스트 첫날 동시 접속자수 4만 5천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네오위즈 제공

이와 관련해 네오위즈는 테스트 시작과 동시에 이용자 유입이 빠르게 진행되며 두 차례에 걸쳐 긴급 서버 증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말에는 더 이용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추가 증설도 검토 중이라는 설명이다.
‘블레스 언리쉬드 PC’는 그간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시스템, 전투, 사용자 환경(UI) 및 사용자 경험(UX) 등 대부분의 요소에서 대대적인 개선작업이 진행됐다. 이런 점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테스트 기간 중 스팀 기준 자체 최고 동접자 수를 기록함에 따라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블레스 언리쉬드 PC’의 박점술 개발 총괄 프로듀서는 “안정적인 테스트가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MMORPG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정식 출시 전까지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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