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18일 자체 개발 중인 PC MMORPG 신작 ‘블레스 언리쉬드 PC’의 파이널 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와 관려해 지난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 ‘블레스 언리쉬드 PC’의 파이널 테스트에는 약 40만 명의 전 세계 이용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앞선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받았던 피드백을 바탕으로 시스템, 전투, 사용자 환경(UI) 및 사용자 경험(UX) 등 대부분의 요소에서 개선된 사항들을 선보였다. 특히, 전투 및 필드 보스 콘텐츠에서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파이널 테스트의 평균 일일사용자(DAU)는 15만 명이었으며,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4만 5천 명을 기록했다. 아울러 현재 스팀 출시 예정작 인기 찜 목록 글로벌 15위에 이름을 올리며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상황이다.

한편, 네오위즈는 ‘블레스 언리쉬드 PC’의 정식 출시 전까지 안정적인 서비스와 완성도 증대를 위해 마지막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블레스 언리쉬드 PC’는 올 여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