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5월 18일, 모바일 MMORPG ‘A3: 스틸얼라이브’에 신규 지역 ‘투아키’를 추가하는 등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투아키’는 ‘A3: 스틸얼라이브’의 10번째 지역으로 날카로운 암석 지대와 설산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신규 장비던전 ‘방치된 지하묘지 B1’과 ‘방치된 지하묘지 B2’가 추가돼 신규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190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신규 분쟁 던전 '변화의 숲' 에서는 다른 이용자와 PvP를 즐길 수 있으며, 200레벨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캐릭터의 최대 레벨과 사도레벨이 각각 200과 90까지 확장됐다. 장비 최대 레벨 역시 200까지 늘어났다. 장비 강화는 최대 55레벨까지 가능해졌으며 55레벨 달성 시에는 3번째 무지개 소켓이 열린다. ‘신화 소울링커’의 최대레벨 또한 기존 60에서 80으로 증가했다.
신규 레이드 ‘침묵의 늪’이 추가됐으며, ‘균열의 신전’과 ‘실렌드 광산’에서는 종말II 난이도가 추가됐다. '고대 등급 강화석' 과 '고급 강화 축복 주문서', '고대 장신구 조각' 등 신규 등급의 아이템을 비롯해 장비에 추가 레전드 옵션을 부여 할 수 있는 ‘보스 옵션’이 등장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와 보상을 준비했다. 우선 신규 이용자와 복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블루다이아’와 골드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스타트 선물 상자’와 성장 레벨에 따른 선물상자를 지급한다. 아울러 매일 미션 달성을 통해 블루 다이아, 골드를 비롯해 성장에 필요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슈퍼 점프! 부스트 미션!’이 별도 공지시까지 진행된다. 6월 14일까지 이용자들에게 성장에 도움이 되는 보상을 제공하는 특별 출석 이벤트가 열린다. 이용자들은 사용시 캐릭터와 사도 경험치 획득량 50% 증가 효과를 주는 ‘축복의 모래’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늘의 활동을 통해 지급되는 ‘고대 장신구 조각’ 획득 수량을 상승시켜주는 이벤트 또한 별도 공지 시까지 진행한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